나는 대단한 사람입니다

by 이도수 posted Oct 1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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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세상의 빛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를 믿는 우리가 바로 세상의 빛인 것입니다.

세상은 우리가 살았던 곳이며 지금도 살아가는 곳입니다.
세상은 우리가 등지고 살 곳이 아닙니다.
세상이 더럽고 악하다고 떠나 있을 수 없습니다.
아니, 더욱 적극적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 곳이 세상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실 정도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세상에서 불러내셨습니다.
우리를 거룩한 빛의 사람으로 삼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다시 세상으로 보내셨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다스리고 정복할 사람입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충만하게 번성하면서 살아갈 사람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사랑하면서 살아갈 사람이 아닙니다.
세상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좇으며 살아갈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는 잠깐 있다가 사라질 육신의 정욕에 눌려서 살아갈 사람이 아닙니다.
움츠러 들어서 살거나 죄 조금 덜 지으면서 살거나 하는
소극적인 마음으로 살아갈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는 영원한 하늘나라를 상속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자녀로 힘있게 살아갑니다.

나는 세상을 다스리면서 살아갈 사람입니다.
나는 세상을 복음으로 정복할 사람입니다.
나는 세상에서 번성하며 충만할 사람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나는 이렇게 대단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