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에 감동하였더니...

by 이도수 posted Nov 2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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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은 미래를 알기 원합니다. 그래서 시대는 첨단을 향해 나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용하다는 점쟁이를 찾아다니기도 하고 점성술이나 오늘의 운세와 같은 비합리적인 것에 관심을 많이 가지기도 합니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그것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인생을 자신의 뜻대로 해보고자 하는 욕심에서 생겨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미래는 오직 하나님에게 있으며 장래를 보여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보여주셔야만 장래든 무엇이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우리의 장래는 잘 될 것이며 놀라운 하나님의 계획으로 가득차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미래의 계획입니다. 이것은 성령에 감동할 때에 깨닫게 되며 성령에 감동할 때에 볼 수 있게 됩니다.

요한계시록에서 사도 요한이 "곧 성령에 감동하였더니"(계4:2) 될 일을 보게 되며 더 나아가서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보게 되는 것을 봅니다. 즉, 순서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장래를 알고 싶고 미래를 보고 싶고 영광과 지혜를 얻고 싶지만 그 순서가 있습니다. 먼저 성령의 감동을 받을 때에 가능합니다. 사도 요한 역시도 성령에 감동되었을 때에 미래와 영광과 지혜를 볼 수 있었으며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믿음의 사람이었던 아브라함도, 요셉도, 모세도, 다윗도, 엘리야도, 느혜미야도 성령의 감동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성령의 감동이 있어야 합니다. 성령 충만할 때에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게 되며 그 영광에 동참하게 됩니다.

주님, 오늘도 여호와의 신을 부어주옵소서. 성령으로 감동하셔서 만남과 사역과 삶 속에서 장래를 말하고 영광을 경험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성령에 감동하심을 받은 내가 미래를 바라보며 선포합니다.
'나는 잘 될 것이며 행복할 것이며 하나님의 영광을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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