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해야 된다는 부담으로부터의 자유

by 이석진 posted Dec 2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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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제 마음 안에도 어두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어두움을 인식하고 가슴 아파할 때도 있습니다.
그것을 몰아내고 싶은 소원이 가득합니다.
제 마음이 아픈 것은 그것이 몰아내지지 않을 때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위로를 받습니다.
"전에 고통하던 자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취도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어두움이 물러갈 수 있어서 기쁨이 넘쳤던 이유는 우리에게 한 아기가 났고 아들을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만군의 여화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여호와의 열심이 흑암에서 빛으로 인도하셨습니다.
나의 열심이 아니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루신 것을 그저 제가 따라갑니다.
그래서 그 멍에가 가볍습니다.

오늘도 내가 해야 한다는 부담감에서 자유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