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고 좋은 것을 듣고 보고 살고 싶습니다

by 이석진 posted Dec 29, 200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제 친구들 중에 기자가 많이 있습니다.
회사를 다니는 동안 늘 자주 만나고 같이 밥먹고 하는 시간들이 많았습니다.
어느 날인가부터 친구들에게서 어두운 부분을 봤습니다.

사회에서 일어나는 나쁜 일들만을 보다보니 늘 그런 시선을 바라보는 아픔이 있는 것을 봤습니다.
우리는 일부러 나쁜 것을 보러 찾아다니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회 이슈에 대한 격한 덧달기만 찾아다니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사이엔가 그의 생각도, 마음도 기쁨이 없는 날카로움이 있는 것을 봅니다.

오늘 성경이 분명히 말하네요.
"눈의 밝은 것은 마음을 기쁘게 하고 좋은 기별은 뼈를 윤택하게 하느니라"
눈의 밝은 것이라는 말은 기쁜 것을 보는 것을 말합니다.
기쁜 것, 좋은 것을 보고 듣는 것은 마음을 기쁘게 하고 뼈를 윤택하게 해 줍니다.
건강하다는 말입니다.

전 오늘 사는 동안 기쁘고 좋은 것을 많이 보고 듣고 살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이 좋은 회사에 합격했다는 이야기를 늘 많이 듣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이 공부 열심히 한다는 소식을 듣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이 꿈을 꾸고 있다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그럼 제 마음이 기쁘고 뼈가 윤택해지는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소식이 복음입니다.
바로 다음에 이런 말씀이 있네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라"
우리는 이미 좋은 것을 보고 듣고 삽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오신 소식입니다.
늘 이 소식에 집중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