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도 무슨 일이 일어납니다

우리가 때로 얼마나 생각에 매여 사는지 모릅니다.
"이제 더 다른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아"
"이게 다야"
"그런 일이 내게 일어나겠어?"

이런 생각에 잠겨 있으면 어떤 일이 일어나도 일어났는지 조차 구별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직접 보기를 간절히 구합니다.
그러나 우리 스스로의 생각에 묶여 있으면 하나님이 직접 보여주셔서 알지 못합니다.

유대인들이 오늘 시력을 회복한 시각장애인을 앞에 앉혀두고 질문을 합니다.
"네가 정말 앞을 보지 못하던 사람이냐?"
"네, 제가 어렸을 때부터 보지 못하던 사람입니다"

본인이 이야기를 해도 그들은 "믿지 않았다"고 성경이 기록합니다.
그들의 믿음과 생각으로는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바로 앞에 눈을 뜬 사람을 두고도 믿지 못했습니다.

일어난 일을 보고도 믿지 못하는 유대인들과 같이 잘못하면 우리도 우리의 능력과 생각의 제안으로 동일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오늘 우리에게 일어날 일을 기대하는 눈빛으로 바라보십니까?
하나님이 내 삶에 간섭하실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하루를 사십니까?

제 삶에 간섭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제 생각을 제한하지 않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