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로움을 멈추지 않으시는 예수님

by 이석진 posted Feb 0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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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로의 죽음을 만나시는 예수님을 오늘 만납니다.
베다니에서 살고 있던 마리아, 마르다, 나사로 남매.
그들 중 나사로가 죽었습니다.
그래서 요단강 건너편에 가 계시던 예수님께 도와 달라고 급하게 연락을 취합니다.

예수님은 그 곳에서 이틀을 더 머무시고는 나사로에게 갑니다.
나사로가 있던 곳과 예수님이 계시던 곳은 거리로 3일에서 4일 정도 걸리던 거리입니다.
예수님은 막 예루살렘에서 3,4일을 거쳐 내려오신 상태입니다.
예수님은 나사로를 위해 또 그 길을 다시 걸어 올라가시려고 합니다.
유대인이 생명 위협을 해서 피해왔던 길인데 다시 올라가려고 합니다.

이런 뜻을 비췄을 때 제자들이 만류합니다.
간신히 몸을 피했는데 다시 그 장소로 간다고 하니까요.
그러나 예수님은 "사랑하는 자"라고 말씀하신 나사로를 위해 기꺼이 그 수고와 위험을 감수합니다.

바로 이 분이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릴 위해서는 목숨을 내놓는 위험과 수고를 감당하시는 분입니다.
그렇기에 우리에게 있는 모든 것을 부탁할 수 있습니다.
도와달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모든 것으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이 계셔서 행복한 오늘 아침입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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