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있는 인생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by 이석진 posted Mar 2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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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예레미야 애가 5장을 큐티하면서 원래 내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비없는 외로운 자식이오며 어미는 과부 같으니"
"은을 주고 물을 마시며 값을 주고 섶을 얻으오며"
"곤비하여 쉴 수 없나이다"

섬뜩한 이야기들로 차 있는 5장을 보면서 사실 하나님을 알기 전의 제 생활이었음을 아침에 깨닫고는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외로웠고 어떻게 할지를 몰랐으며 비싼 댓가를 준 후에야 진리가 무엇인지를 발견하는 반복된 생활을 한적이 있습니다.
쉬어도 쉬는 것 같지 않은 생활...

그 이유를 분명히 이야기합니다.
"오호라 우리의 범죄함을 인함이니이다"

우리는 우리의 죄 문제로 이와같은 일들이 일어났음을 잘압니다.
죄 있는 인생이 경험하는 삶입니다.
감사한 것은 우리를 예수로 인해 죄없다고 말씀해 주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제가 더 이상 이와같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이 감사할 뿐입니다.
만족이라는 것을 알아 배부른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죄악을 담당해야 하는데 그것을 이미 담당해 주신 분이 있습니다.
광야에서 칼이 있어 죽기를 무릎써야 양식을 얻을 수 있는데 은혜로 공급하시는 것을 경험하며 삽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