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징을 안 보고도 하나님 인정하기

by 이도수 posted Apr 2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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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안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보이라고 합니다.
자기 눈에 보이면 하나님을 믿겠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기적을 보여달라는 것이지요
기적을 보여주면 그 때 한 번 믿어보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에게 표징을 보여주어도 여전합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표징을 보여도 깨닫지 못하는 것이지요.

바로 왕도 열 번이나 표징을 보고 나서야 하나님을 인정하게 됩니다.
"나의 표징을 그들 중에 보이기 위함이며...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출10:1-2)
바로는 당하는 고통에 어쩔 수 없이 인정하게 됩니다.

보지 않고서도 믿는 자가 복됩니다.
기적을 보지 않고도 믿는 자가 복됩니다.
당하지 않고서도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은 복입니다.
표징을 보지 않고서도 예수를 믿게 된 것은 복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과 아는 것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나의 주인으로 인정하는 것도 그렇게 되길 원합니다.
날마다, 사건마다, 순간마다 하나님을 인정하게 하소서.
표징을 보고 나서야 깨닫고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일에 하나님을 주인으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모든 일에 하나님을 주인으로 인정하면 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