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말하고 싶습니다

by 이도수 posted May 1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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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으로 가는 광야길에 장인 이드로가 모세의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옵니다.
모세는 찾아 온 장인과 아내와 두 자녀를 반갑게 맞이합니다.
모세는 입맞추고 서로 문안한 후 장막에 들어갑니다.
모세가 장막에 들어가자마자 한 것은 하나님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도우셨고 어떻게 행하셨는지를 입에 거품을 품고 말하기 시작합니다^^.
다른 것 말하는 것보다 먼저 하나님의 역사를 말합니다.
모세는 다른 것을 말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다른 어떤 것보다도 하나님과 그 역사를 말하는 것이 우선이었습니다.
의도를 가지고 그런 것이 아니라 놀랍고 크신 하나님을 말하지 않고는 안되었습니다.
너무나 놀랍고 위대한 일들이 벌어졌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바로와 애굽 사람에게 행하신 모든 일과
길에서 그들의 당한 모든 고난과 여호와께서 그들을 구원하신 일을
다 그 장인에게 고하"(출18:8)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세의 그 말에 장인도 하나님을 인정하며 찬양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서 장인 이드로에게 전해진 것입니다.

우리도 그런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경험하면 말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게 됩니다.
위대하고 섬세하신 하나님을 느끼면 간증하고 싶어서 어쩔 줄 몰라합니다.
날마다 그렇게 경험한 하나님을 말했으면 좋겠습니다.
위대하고 대단하신 하나님을 늘 찬양하며 살고 싶습니다.
누구든 만나면 하나님을 말하는 것이 먼저이고 싶습니다.
그래서 그들도 놀라우신 하나님을 만나고 찬양하게 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