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자가 누리는 삼중복

by 이도수 posted Jun 2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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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자는 반드시 잘 되고 성공하며 형통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성경에서 수도 없이 가르쳐 주시는 말씀입니다.
간혹, 부정한 자가 잘 되기도 하고 정직한 자가 시련을 겪을 때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부조리는 순간이며 영원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정직한 분이시며 선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선한 뜻은 우리가 분명히 알 수 없지만 하나님은 선을 이루십니다.

세상 사람들이 잘 될 때도 있지만, 그들에게는 그것이 전부입니다.
"금생에서 저희 분깃을 받은 세상 사람...그는 주의 재물로 배를 채우심을 입고
자녀로 만족하고 그 남은 산업을 그 어린아이들에게 유전하는 자니이다"(시17:14)
세상 사람들이 떵떵거리며 재산을 자녀에게 물려주며 살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부정직한 자들이 정직한 자들을 괴롭히고 대적하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잘 됨은 금생인 이 땅에서가 전부이며 끝입니다.
그들의 잘 됨은 순간적이며 영원하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정직한 자가 누리는 삼중복이 있습니다.
첫째는, 이 땅에서 잘 되고 성공하며 형통하는 복입니다.
둘째는,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과 기쁨을 누리는 복입니다.
셋째는, 하나님을 만나고 알아가며 닮아가는 행복입니다.
세번째 복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너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보리니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시17:15)

정직한 자는 이 땅에서 누리는 복만이 아니라 주의 형상으로 만족을 누립니다.
주님을 만나고 알아가며 닮아가는 복은 이루 말할 수 없는 행복입니다.
정직한 자가 누리는 복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복입니다.

정직한 자는 하나님과 교통함이 있습니다(잠3:32).
하나님과 교통하는 자는 정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직한 자는 하나님의 얼굴을 보며 그 형상에 만족합니다.
세상에서 줄 수 없는 평안과 기쁨과 행복을 누리며 살기 때문입니다.

정직한 자는 이 땅에서 삼중복을 누리며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