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께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by 이도수 posted Jun 2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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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만물을 바라보고 있으면 그렇게 아름답고 위대할 수 없습니다.
해마다 찾아오는 사계절에 다양하게 옷을 바꿔 입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계절마다 다양하게 열리는 과일을 보면 그렇게 기쁘고 좋을 수 없습니다.
그 과일 맛은 더 더욱 나의 입 맛과 기분을 황홀하게 만듭니다.
인체는 소우주와 같아서 그렇게 신비로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모든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찬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세상 모든 만물은 하나님의 위대함과 아름다움과 영광을 드러냅니다.

그런데 이 만물보다도 더 위대하고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구원과 지혜와 능력이 담겨져 있습니다.
율법, 증거, 계명, 도, 교훈이란 단어를 말씀으로 바꾸어 보았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말씀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여호와의 말씀은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시편19:7-8)

하나님의 말씀은 지친 영혼에게 새 힘을 주며 능력을 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구원의 지혜를 알려주며 어리석은 자에게 지혜를 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기쁨을 주며 눈을 밝게 하며 영혼을 맑게 해줍니다.
이렇듯 하나님의 말씀은 세상 만물을 통해 느끼는 위대함과 신비함 그 이상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을 살리고 바꾸며 새롭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경험하고 하나님과의 교제를 체험한 자는
입술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 되기를 원합니다.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시편19:14)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내 영혼이 소성케 되어지고,
지혜를 얻고, 기쁨을 얻고,  영혼이 맑아지고, 눈이 밝아져서
나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께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내가 주께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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