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부 수련회에 다녀왔습니다^^

(시110:3)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2017년 8월 14~16일 빗방울이 세차게 내려치는 고속도로를 지나 나사렛 대학교로 향하였습니다.

모든 청년부원들이 함께 인정했던 것 처럼 이 수련회는 하나의 주제로 강사들과 기도회가 이어졌습니다.

그것은 바로 "너의 몸을 거룩한 산제사로 하나님께 드리라!"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우리 청년들은 이 세상 속에서 자신을 거룩하게 구별하며

깨끗한 그릇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순서 순서마다 우리 청년들은 집중하고 하나님께서 주실 은혜를 기대하였고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우리의 기대를 져버리지 아니하시고 우리에게 끝내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우리 각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깨달을 대로 눈물로 기도하였고

그 말씀에 순종하도록 결단하였습니다.

기도와 후원으로 마음을 모아주신 목사님과 성도님들 덕택에 즐겁고 은혜롭게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이러한 은혜의 자리에 모든 청년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청년부를 위하여 더욱 헌신할 것을 서로 다짐하였습니다.

우리광염교회 청년부 화이팅입니다.

이 모든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p.s.: 이번 여름수련회에서 황혜빈 청년이 혼자 농구대회를 나갔습니다. 다행인지 섭리인지 2명밖에

되지 않는 교회와 한 팀이 되었고 놀랍게도 이 팀이 전체 1등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래서 혜빈형제가

우리에게 맛있는 점심(물회)를 쏘았다는 것!! 이것도 오직 주님의 은혜입니다...^^

1) 3591을 타고 빗방울을 뚫고 수련회로 가고 있는 청년들입니다!

2) 수련회 장소에서 한줄로 앉아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리면서 한 컷!

3) 황혜빈 형제의 농구 우승!! 하나님께 영광돌려드립니다 ^^

4) 예배를 사모하는 청년들! 하나님의 기쁨이며 면류관입니다.

5) 셋째날 우리는 속초로 향하였습니다! 그리고 드넓은 바다를 보며 하나님의 창조와 사랑을 마음껏 느꼈습니다!!

우리광염교회 청년부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사진제목 : 채훈아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