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에게 매여 있을 수 없노라

by 이도수 posted Aug 0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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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땅을 밟으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감동이 매우 컸습니다.
그러나, 몽골을 덮고 있는 사망의 멍에가 있었습니다.
우상과 가난과 기근의 아픔이라는 고통스러운 것들이었습니다.
수백년의 역사를 이어오면서 나름대로 징기스칸의 후예임을 자랑하지만,
그것은 단지 과거이며, 침략의 역사일 뿐이었습니다.
그곳은 사망의 멍에에 철저히 묶여있는 안타까운 땅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몽골땅이 복음에 활짝 열렸습니다.
선교사들과 하나님의 사람들이 그 땅을 계속 밟았습니다.
예수의 이름이 그 땅에 덮여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더 이상 그들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망의 고통을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게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행2:24)
그 땅에는 하나님의 소망과 꿈이 머물러 있었습니다.

우리 나라에 복음이 들어오면서 이 땅이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던 것처럼,
복음이 들어간 몽골땅은 이제 더 이상 사망의 멍에에 매일 수 없습니다.
몽골 땅에 예수의 사람들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예수께로 돌아오고 있으며 열정적으로 주를 찬양하고 있습니다.
교회들이 곳곳에 세워지고 있으며 복음의 문이 활짝 열려졌습니다.
더 이상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는 몽골땅.
그 땅은 하나님의 땅이며, 비전과 꿈이 있는 땅이었습니다.

복음이 선포되고 예수가 들어가면 더 이상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가정, 직장, 사업장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인 우리가 있어서 그곳에 복음이 선포되기에
우리가 밟는 땅은 더 이상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습니다.

지금 묶여 있고, 사망에 덮여 있는 곳을 향하여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사망과 고통으로 묶고 있는 악한 것들은 예수의 이름으로 물러갈찌어다'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을 말하되 저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행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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