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위해서 사십니까?
그리고 누구를 위해서 사십니까?
자기만을 위해서 사는 사람은 작고 보잘 것 없는 삶을 살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별로 행복하지 못합니다.
그 지경이 넓어지면 더 보람되고 행복한 삶을 삽니다.
자기에서 가족으로, 가족에서 이웃으로, 이웃에서 지역으로, 지역에서 나라로
나의 섬김의 지경이 넓어졌으면 합니다.
하나님의 본체이신 예수님은 이 땅에 작은 모습으로 오셔서 섬기는 자로 사셨습니다.
섬기는 자가 크다고 말씀하셨고, 주는 자가 복되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예외적으로 ‘자기를 위하여’ 행하고, 일하는 분이 있습니다.
누구일까요?
하나님이십니다.
“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송하라 그는 기이한 일을 행하사
그의 오른손과 거룩한 팔로 자기를 위하여 구원을 베푸셨음이로다”(시편98:1)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위하여 구원을 베푸시고 행하십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위하여 베푸시는 분입니다.
사람은 자기를 위하여 베품을 받지만,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베푸시면서 자기를 위하여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람은 베풀면서 상대방을 위하여, 다른 사람을 위하여라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구원과 사랑과 자비를 베풀면서 자기를 위하여 하신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는 것은 결국 세상을 위하는 것이며 우리를 위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창조주, 주권자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베푸시는 것이 우리를 위하는 것이지만, 하나님 자신을 위한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 자신에게 기쁨과 즐거움과 행복이라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하나님을 위하여 사는 것이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며
가장 합당한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자기 자신의 영광을 위하면 결국 불행합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살 때에 제대로 사는 것입니다.
가장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부합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