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감동시키는 방법

by 이도수 posted Dec 0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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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생각하고 기억해주면 그렇게 좋아할 수 없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만났을 때 이름을 기억해주면 기쁠 수 없습니다.
작은 도움일지라도 감사하며 생각해주면 기분이 좋습니다.
하나님도 역시 생각하고 기억할 때에 기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인도하신 것을 생각하고 기억해야 합니다.
구원하시고 살펴주신 은혜를 기억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구원과 은혜를 기억하지 않으면 교만한 백성이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구원을 기억하지 않았습니다.
바다를 갈라 저희로 건너 지나게 한 사건을 기억하지 않았습니다.
낮에는 구름으로, 밤에는 불로 인도하신 것을 기억하지 않았습니다.
광야에서 반석을 쪼개시고 저희들로 물을 흡족하게 마시게 한 일을,
능히 떡을 주시며 그들을 위하여 고기를 예비하신 것을 기억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생각하고 기억하지 못하면 감사할 수 없으며 기대할 수도 없습니다.
현재의 못마땅한 것들만 눈에 들어오고 불만불평의 삶만 있습니다.
날 현재에 있게 하신 것에 기억하며 감사한다면
그렇게 해 주신 하나님에게 큰 감동과 격려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해주신 것을 생각하며 감사할 때에,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을 기억하며 또 이루실 일을 기대할 때에
하나님은 신나서 일하고 행하실 것입니다.

작은 일에 감동하며 기뻐할 때에 하나님께 감동을 드립니다.
생각하고 기억하는 것은 하나님을 감동하게 하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