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낮추사 살펴주시는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by 이도수 posted Feb 2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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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셨고 모든 만물을 다스리십니다.
하나님은 영원 전부터 영원까지 존재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세계 위에 높으시며 온 땅에 충만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보좌에 앉으셔서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당신이 창조하신 모든 만물의 영광을 받으실만한 분이십니다.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지로다
해 돋는 데서부터 해지는 데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
여호와는 모든 나라 위에 높으시며 그 영광은 하늘 위에 높으시도다"(시113:2-4)

그러나, 하나님은 높은 하늘에 앉으셔서 영광만 받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낮추셔서 이 땅에 내려오셔서 당신의 자녀를 살펴주십니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과 같은 자 누구리요 높은 위에 앉으셨으나
스스로 낮추사 천지를 살피시고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궁핍한 자를 거름 무더기에서 드셔서 방백들 곧 그 백성의 방백들과 함께 세우시며
또 잉태하지 못하던 여자로 집에 거하게 하사 자녀의 즐거운 어미가 되게 하시는도다"(5-9절)

하나님께서는 가난한 자를 흙더미에서 일으켜 주시며
고통 속에 있는 자를 잿더미에서 건져주시는 분이십니다.
연약하고 부족한 자들을 높여주시고 존귀하게 해주시는 분이십니다.
아픔과 슬픔에 신음하는 자들을 위로하시고 구원해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저 멀리 하늘의 높은 보좌에 앉으셔서 영광만 받으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당신의 삶 아주 가까운 곳에서 함께 하시며 살펴주시는 분이십니다.
그 분이 당신의 가난과 슬픔과 아픔을 만져주시고 위로해주십니다.
당신의 소원과 바램을 아시고 채워주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스스로 낮추셔서 우리를 살펴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