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노래를 부르십니까?

by 이도수 posted Apr 1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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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생각을 하느냐,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달라집니다.
거기에 한가지 더하라면 어떤 노래를 부르느냐를 덧붙이고 싶습니다.
어떤 노래를 부르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생각과 행동이 달라집니다.
군대 생활을 해보신 분이라면 군가를 불러보았을 것입니다.
군가를 부르면 왠지 힘이 솟고 당장 전쟁에 나가서도 싸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군인들에게 군가는 사기진작에 아주 중요한 것이란 생각을 합니다.
운동권에 있는 사람들은 소위 운동가요라는 것을 부릅니다.
그 노래를 부르면 피가 심장에서 끓어오르는 것 같고
적들을 향해서 더욱 투쟁을 해야 할 것 같은 마음이 생긴답니다.
이렇듯 어떤 노래를 부르느냐는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은 어떤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까?
나는 맑고 밝은 노래, 평안과 기쁨의 노래를 부르고 싶습니다.
나를 날마다 기쁨과 행복으로 인도할 수 있는 노래를 부르렵니다.

나는 평생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고 싶습니다.
세상 유행가는 아무리 불러도 문제의 해답을 찾지 못합니다.
슬프고 애절한 가사와 가락이 담긴 유행가는 사람을 더욱 침잠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는 사람을 힘있게 합니다.
샘솟는 용기와 담대함을 갖게 하며 다시 일어서게 만듭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찬양하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이 넘친다고 말씀합니다.
"밤에 여호와의 집에 섰는 여호와의 모든 종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시134편)
하나님을 찬양할 때 용기, 회복, 기쁨, 소망 등이 넘쳐납니다.
그 마음으로 살면 관계도 풀리고, 일도 풀리고, 어려움도 풀리게 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면 이렇듯 잘 풀리는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하나님을 찬양할 때 그 인생은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으며 살게 됩니다.

오늘도 나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나에게 호흡을 주신 하나님을,
나에게 가정과 사역과 사람들과 꿈과 믿음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