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림을 받는 것이 하나님께 기쁨입니다

by 이도수 posted May 2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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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자녀를 사랑함에는 조건이 없습니다.
자녀가 어떠 하든지간에 자녀에 대한 사랑은 깊고 넓습니다.
자녀가 장애가 있어도, 병들었어도, 또 어떠하든지간에
오히려 그 때문에 마음이 더 가면 갔지 사랑을 거둘 수 없는 것이 부모입니다.
어렸을 때를 생각해보면 부모님은 나를 많이 사랑하셨습니다.
내가 부모님에게 아들이란 이유 때문이었겠죠.
다른 집 아이들에 비해서 특별한 것이 없었지만 부모님께는 특별했나 봅니다.

하나님께서 자녀된 우리를 기뻐하시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며"(시149:4)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인 우리 존재 자체를 기뻐하십니다.
마치 부모가 아이를 바라보면서 기뻐하고 행복해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불완전한 육신의 부모의 기뻐함과는 비교할 수 없이
하나님께서는 깊고 넓은 사랑으로 우리를 기뻐하십니다.

"자기 백성"이라는 말에는 왕과 백성의 관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왕은 백성의 평안과 행복을 위해서 다스리는 일을 합니다.
우리가 다스림을 받는 백성이 되어질 때 하나님께 기쁨이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지만 하나님의 다스림을 인정 안 한다면
진짜 백성이라고 말하기에는 죄송스럽지요.
백성은 다스림을 받아들일 때에 왕에게 기쁨이 됩니다.
왕의 다스림을 잘 받으면 백성은 잘 됩니다.

나는 하나님의 다스림을 잘 받고 인정하는 백성이 되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는 것은 하고, 하지 말라면 안 하면서
하나님의 명령대로 살면 제일 복되고 행복하기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왕이며 나는 백성입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에 순종하는 백성되어진 삶을 살렵니다.
다스림을 받는 것이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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