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기구제는 이렇게 했습니다

by 이도수 posted Apr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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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들이 부활절 감사헌금으로 드린 액수가 6백여 만원입니다.

이번에도 전액을 어려운 이웃과 목회자를 위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 중에서 암으로 투병하고 있는 성도들을 위해서 한 가정당 20만 원씩 드리며 위로했습니다.

부활주일 9시예배와 11시 예배를 마치고 투병 중에 있는 성도들을 축복하며 기도했습니다.

본인 뿐만 아니라 아내가 대신 기도를 받거나, 엄마가 대신 받기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암으로 치료중에 있는 그 분들에게 하나님의 치료하심이 임하길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원산도감리교회(담임 이정열 목사)에 생활비와 사역을 위해서  50만 원을 보냈습니다.

이 목사님이 너무 감사하다고 기뻐하시면서 열심히 목회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했습니다.


동해에덴교회(담임 정창기 목사)에도 생활비와 사모님의 청력 치료비로 50만 원을 보냈습니다.

정목사님도 너무 감사하다며 큰 힘이 된다고 전갈을 보내왔습니다.


중국 장춘 신학교(손권능 선교사)에 70만 원을 신학교 지원과 어려운 분들 구제비로 보냈습니다.

5월 말에 장춘에 가서 현지 목회자들을 말씀으로 섬기고 구제 대상자를 찾아서 구제하게 됩니다.


베트남 호치민과 동탑에 사랑의 집을 두 채를 짓게 됩니다.

베트남에서 사역하고 있는 이지양 선교사님을 통해서 이 일을 진행합니다.

먼저 160만 원을 보내서 한 채의 사랑의 집짓기를 진행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5월경에 160만 원을 더 보내서 나머지 한 채 짓는 것을 진행하게 됩니다.

우리 베트남 선교봉사팀이 8월6일부터 11일까지 일정에서 집짓기 사역도 하게 됩니다.


서울동부구치소에 신앙 서적과 영치금으로 20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우리 남성도회 김동성 집사님이 구치소 상담과 봉사를 열심히 섬기고 있습니다.

김집사님이 혼자서 몇 차례 신앙 서적을 개인적으로 구입하거나, 모으거나 해서

벌써 많은 책을 동부구치소에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수감 중에 있는 사람들 중에서 찾아오는 가족이나 지인이 없어서

구치소에서 간식이나 생필품을 더 보충해서 사는 것을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 분들을 위해서 조금씩 영치금을 넣어주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김집사님이 하는 일에 함께 힘을 보태기 위해서 다섯 분에게 2만 원씩의 영치금을 보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성도들이 드린 부활감사헌금으로

이곳 저곳에서 부활하고 살아나고 회복되는 역사를 행하실 것입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