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군대장관 요압의 군대는 반역자인 세바를 뒤쫓았습니다. 세바는 이스라엘의 여기 저기를 다니다가 아벨이라는 성으로 들어갔습니다. 다윗의 군대장관인 요압과 그의 부하들도 세바를 잡기 위해서 아벨성으로 가서 그 곳을 에워쌌습니다. 요압의 군대는 성을 공격하기 위해 성벽 곁에 흙을 쌓아 올렸습니다. 또 성벽을 무너뜨리기 위해 성벽 아래를 파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두었다가는 성벽이 다 무너져 버리고 큰 어려움이 닥칠 상황입니다. 성벽이 무너져 버리면 큰 싸움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까지의 생활 터전이 모두 망가져 버리고 무너져 버리게 됩니다. 그 성벽을 다시 쌓기 위해서만 해도 상당한 돈과 시간과 인력이 필요합니다. 성벽이 무너지면 성 안에 있던 사람들의 마음이 무너져 내릴 수 있습니다. 마음들이 분열되고 성 안에 분열이 더욱 커질 수도 있습니다. 성벽이 무너진다는 것은 상당히 많은 어려움들을 초래할 수 있는 위기입니다. 이런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이 상황에서 한 여자가 성에서 요압의 군대에게 소리를 질렀습니다. “제 말씀을 들어 보십시오! 요압 장군에게 이리로 좀 와 달라고 해 주십시오.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요압이 오자 여자가 말했습니다. “전에는 사람들이 ‘도움말을 구할 일이 있으면 아벨 성으로 가 보아라’ 하고 말하곤 했습니다. 그러면 문제가 풀렸습니다.” 그만큼 이 성은 이스라엘에서도 아주 중요한 성 중에 하나였습니다.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고 보존되어야 할 소중한 성이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훌륭한 사람들을 많이 배출한 성이었습니다. 여인은 계속해서 말을 이었습니다. “저는 평화를 좋아하는, 충성스런 이스라엘 백성 중 한 사람입니다. 장군께서는 이스라엘의 중요한 성 하나를 멸망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성인 이 성을 왜 멸망시키려 하십니까?” 요압이 대답했습니다. “나는 결코 멸망시키거나 무너뜨리려고 온 것이 아니오. 그런 일은 나도 바라지 않소. 하지만 이 성에는 세바라고 하는 사람이 있소. 그 사람은 다윗왕을 향해 반란을 일으켰소. 만약 그 사람을 나에게 데리고 오기만 하면 이 성을 그대로 내버려 두겠소.” 여자가 요압에게 말했습니다. “그 사람의 머리를 장군님이 있는 성문 밖으로 던지고 말겠습니다.”
그 여자는 성의 모든 백성에게 매우 지혜롭게 말을 했습니다. 그 여인이 성 안에 있는 백성들에게 어떤 말을 했는지는 모릅니다. 어떤 식으로 백성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했는지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어쨌든 성안에 있던 사람들은 그 여인의 말을 듣고 성 안에 숨어 있던 세바를 잡았습니다. 그들은 세바의 목을 잘라서 그 목을 성문 밖의 요압에게로 던졌습니다. 세바의 난을 진압한 요압의 군대는 그 성을 떠났습니다.
지혜로운 한 여인 때문에 그 성은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습니다. 무너질 수도 있었던 어려움을 잘 넘어갔습니다. 한 여인이 전쟁에 휩쓸려서 무고한 죽음을 당할 수도 있었던 성을 살렸습니다. 어떻게 연약한 여인 하나가 이런 큰 일을 해냈는지 참으로 대단한 일입니다. 한 사람의 힘이 이렇게도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을 봅니다. 그 여인의 이름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이름도 기억되지 않는 여인이지만 그 여인이 행한 일은 성경에 기록되어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아벨성을 살린 여인과 같은 지혜와 용기가 있기를 소원합니다. 우리의 이름이 기억되지 않을지라도 선한 일, 정의로운 일, 지혜로운 일을 행한 사람으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나아만 장군을 엘리사에게 갈 수 있게 한 소녀를 아십니까? 그 여자 아이는 있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주어진 일에 불평하지 않는, 작은 일에 충성하는 아이였다고 생각됩니다. 그 아이의 말은 나아만에게 대단한 영향력을 발휘했습니다. 이것이 리더십이며 영향력입니다. 모세의 어머니의 이름을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은 위대했습니다. 위기 가운데서 죽음을 당할 수도 있던 갓난 아이 모세를 생명을 걸고 살렸습니다. 모세를 유모의 자격으로 키우며 모세를 모세되게 했습니다. 유대인의 피와 정신을 흐르게 했습니다. 우리는 링컨의 이름은 기억하지만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기억하지 못합니다. 링컨의 링컨됨은 어린시절 돌아가신 그의 어머니의 믿음의 유산과 어머니께 물려받은 성경이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우리에게 영향력있는 삶을 사는 지혜와 성실과 용기가 있기를 바랍니다.
한 사람의 힘이 이렇게도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을 봅니다. 여러분 한 사람이 미치는 영향은 큽니다. 자녀들에게, 동료들에게, 직원들에게 끼치는 영향은 매우 큽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신실함과 용기가 우리에게 넘치길 소원합니다. 무엇보다도 예수님이 우리의 지도자이심을 믿고 고백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믿고 따를 수 있는 예수님이 계십니다. 선한 길로 인도하시며 잘 되게 하시며 복되게 하시는 예수님은 선한목자이십니다. 옳은 판단과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예수님은 지혜로운 분이십니다. 우리의 마음을 만져주시고 살펴주시는 예수님은 사랑과 긍휼이 넘치는 분이십니다.
이 상황에서 한 여자가 성에서 요압의 군대에게 소리를 질렀습니다. “제 말씀을 들어 보십시오! 요압 장군에게 이리로 좀 와 달라고 해 주십시오.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요압이 오자 여자가 말했습니다. “전에는 사람들이 ‘도움말을 구할 일이 있으면 아벨 성으로 가 보아라’ 하고 말하곤 했습니다. 그러면 문제가 풀렸습니다.” 그만큼 이 성은 이스라엘에서도 아주 중요한 성 중에 하나였습니다.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고 보존되어야 할 소중한 성이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훌륭한 사람들을 많이 배출한 성이었습니다. 여인은 계속해서 말을 이었습니다. “저는 평화를 좋아하는, 충성스런 이스라엘 백성 중 한 사람입니다. 장군께서는 이스라엘의 중요한 성 하나를 멸망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성인 이 성을 왜 멸망시키려 하십니까?” 요압이 대답했습니다. “나는 결코 멸망시키거나 무너뜨리려고 온 것이 아니오. 그런 일은 나도 바라지 않소. 하지만 이 성에는 세바라고 하는 사람이 있소. 그 사람은 다윗왕을 향해 반란을 일으켰소. 만약 그 사람을 나에게 데리고 오기만 하면 이 성을 그대로 내버려 두겠소.” 여자가 요압에게 말했습니다. “그 사람의 머리를 장군님이 있는 성문 밖으로 던지고 말겠습니다.”
그 여자는 성의 모든 백성에게 매우 지혜롭게 말을 했습니다. 그 여인이 성 안에 있는 백성들에게 어떤 말을 했는지는 모릅니다. 어떤 식으로 백성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했는지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어쨌든 성안에 있던 사람들은 그 여인의 말을 듣고 성 안에 숨어 있던 세바를 잡았습니다. 그들은 세바의 목을 잘라서 그 목을 성문 밖의 요압에게로 던졌습니다. 세바의 난을 진압한 요압의 군대는 그 성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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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힘이 이렇게도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을 봅니다. 여러분 한 사람이 미치는 영향은 큽니다. 자녀들에게, 동료들에게, 직원들에게 끼치는 영향은 매우 큽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신실함과 용기가 우리에게 넘치길 소원합니다. 무엇보다도 예수님이 우리의 지도자이심을 믿고 고백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믿고 따를 수 있는 예수님이 계십니다. 선한 길로 인도하시며 잘 되게 하시며 복되게 하시는 예수님은 선한목자이십니다. 옳은 판단과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예수님은 지혜로운 분이십니다. 우리의 마음을 만져주시고 살펴주시는 예수님은 사랑과 긍휼이 넘치는 분이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