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망할 수 없고 번성하게 될 것입니다

by 이도수 posted May 1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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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굽 왕 바로는 히브리 산파들에게 태어나는 남자 아이들은 전부 죽이라는
잔인한 명령을 통해서 이스라엘의 번성을 막으려고 하였습니다(출1장).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을 핍박하는 애굽 앞에서 망하기는 커녕
더욱 더 생육이 번성하고 강대하여 갔습니다.

약 400년이 지나서 70명의 사람들이 성인 남자만 60만 명이 되었습니다.
그럼 여자와 아이까지 하면 최소한 300만 명은 족히 넘었을 것입니다.
어떤 핍박과 고난도 결코 이스라엘을 망하게 할 수 없었습니다.
터키 갑바도기아에서도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애쓰던 수백년전의 흔적들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기독교는 환난과 핍박이 있을지라도 오히려 불꽃같이 타 올랐던 것을 봅니다.
이것은 기독교 역사와 교회 역사만이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어려움과 고난이 있을 수 있지만 그것들이 우리를 망하게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결코 멸망당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은 누르면 누를수록 생육이 번성하고 강대하여 집니다.
억압하면 억압할수록, 학대하면 학대할수록 더욱 번성하고 강하여집니다.
우리는 결코 망할래야 망할 수 없는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우리는 번성하게 될 존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