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신을 충만하게 주시는 하나님

by 이도수 posted Mar 0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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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얼마나 많은 일들이 이 땅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모릅니다.
세상은 변화무쌍하고 다양한 것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이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절대적으로 지혜와 총명과 지식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부르신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는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재주를 주십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하나님의 신으로 충만하게 하는 것을 우선하십니다.
"내가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고
하나님의 신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가지 재주로...일을 하게 하고"(출31:2~3)
하나님께서 당신의 일을 행할 때에 가장 먼저 하시는 것은
당신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신인 성령을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쓰고자 하는 자에게 먼저 성령을 충만하게 하는 것을 우선합니다.
하나님의 영이 없으면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교회 일과 목회의 일 만이 아니라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일이 될 수 있습니다.
목사든 아니든지간에,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한 상태에서
무슨 일이든 하면 그것이 하나님의 일이 되는 것입니다.
직장과 사업장에서 성령으로 충만하여 일할 때 그 일은 하나님의 일입니다.
만일, 목사가 하나님의 영도 없이 목회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일이 아닐 수 있습니다.
어떤 일은 하나님의 일이고, 다른 것은 하나님의 일이 아닌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일이 일의 종류로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상태로, 어떤 마음으로 행하느냐로 결정됩니다.

에베소서에서는 우리에게 먼저 성령 충만을 받으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한 것이 최고로 소중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 오늘도 내게 성령을 충만하게 부어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