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성격이다

by 이도수 posted Oct 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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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성격이다"
어느 목사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고개가 끄덕여지며 동의가 되는 말씀입니다.
행복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인 듯 합니다.
기쁨은 밖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기뻐하라고 하신 말씀도 같은 맥락의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희락이라는 말이 그렇습니다.
희락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사람의 내면에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희락은, 그리고 행복은 주변의 환경과 문제와는 별로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주시는 열매이기 때문에 밖에서 벌어지는 일들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내가 지금 행복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지만 행복할 수 있는 것,
행복은 커녕, 당장 소리지르면서 괴로워하고 싶은 상황일지라도 기뻐할 수 있는 것,
사랑하는 여러분, 상상이 가십니까? 그런 경험이 있으십니까?
과연 그것이 가능한 것인가요?
해가 쨍쨍한 날에는 그렇게도 맑은 날씨에 행복할 수 있는 것,
비가 주룩주룩 오는 날이면 그리도 운치있는 날씨에 행복할 수 있는 것,
눈이 오면, 바람이 불면 그것으로 인해서 행복할 수 있는 것,
행복은 그 사람 안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행복은 성격입니다.
아무리 즐거운 일이 있어도 맹숭맹숭하면 행복할 수 없습니다.
하하 웃을 수 있는 일에 더 크게 하하하하 웃으면 즐겁고 행복합니다.
미소 지을 수 있는 일에 마음으로 기뻐하면 행복합니다.
다른 사람의 즐거움에도 함께 기뻐하면 행복합니다.

좋은 신랑감을 만나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행복한 성격으로 사십시오.
직장에서 인정받고 성공하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행복한 성격으로 사십시오.
가정도, 자녀도, 사업도 잘 되고 싶습니까?
그럼 행복한 성격으로 사십시오.

행복은 밖에서 얻는 것보다는 내 성격 안에 있습니다.
행복은 누가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습니다.
성령으로 충만하면 행복한 성격의 소유자가 됩니다.

주님, 내게도 행복한 성격주세요.
이제 나는 행복한 성격입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