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by 이도수 posted Oct 26, 20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내 아버지라 부를 수 있어서 난 참 좋습니다.
오 나의 하나님, 하나님을 내 아버지라 부를 수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오 나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내 아버지라 부를 수 있어서 난 참 좋습니다"
송정미씨가 골방에서 부른다는 찬양 중에 나오는 가사입니다.

나는 하나님을 생각하면 너무도 좋고 기쁘고 때로는 행복의 눈물이 납니다.
모든 만물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위대하시고 광대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으니 참으로 감격의 눈물이 납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대자연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벅찬 감동의 눈물이 납니다.
어찌도 그렇게 멋지고 아름답고 오묘하게 만들어 놓으셨을까?
어떠한 과학과 예술로도 만들고 담아 낼 수 없는,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입니다.

그렇게 멋지고 위대하신 하나님 아버지을 묵상하는데,
오늘따라 하나님이 주신 아내를 생각하니 기쁨의 눈물이 납니다.
하나님이 주신 자녀를 바라보니 감격의 눈물이 납니다
하나님이 복으로 주신 너무나도 많은 것들로 인해서 눈물이 납니다.
"부끄러운 일은 헤아릴 수도 없고 지치고 힘들 때에 의연한 척 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하나님 아버지를 내 아버지라 부를 수 있어서 난 참 좋습니다"
내가 지금 바라보고 만지고 경험하고 느끼는 모든 것들이
작고 초라한 나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아름다운 것들이며,
참으로 보잘 것 없는 나에게 주신 위대한 것들이며,
깨지고 상하여 있던 나에게 주신 크신 능력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다는 것은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축복입니다.
날마다, 순간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나를 아시고, 인도하시고, 좋은 것 주시는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라 오늘도 불러봅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를 내 아버지라 부를 수 있어서 난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