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책망하라

by 이도수 posted Jul 0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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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죄악을 보면 어떤 마음이 드는가?

거짓말하고, 컨닝하고, 비방하는 세상 사람들을 보면 어떠한가?

그리스도인들을 욕하고 비아냥 거리는 자들과 교회를 비방하고 깍아 내리려고 하는 세상을 보면 무슨 생각을 하는가?

 

주변에 믿지 않는 친구들이나 친척들이 있을 것이다.

그중에서 세상에 철저히 지배받으면서도 독선과 아집으로 사는 안타까운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애인을 두고 바람피우는 친구들, 술과 담배와 쾌락에 찌들어 사는 사람들이 있는가?

 

당신은 그들 앞에서 어떤 태도를 취하는가?

주눅들거나 회피하고 있지는 않는가?

친구와의 우애를 깨지 않으려고 그냥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는가?

친척들에게 괜히 미움받고 눈총 받지 않으려고 내버려두고 있지는 않는가?

성경에서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엡5:11)

세상의 쾌락과 어두움에 함께 하지 말라는 말씀과 함께 그들을 책망하라는 말씀을 하신다.

관계 때문에, 눈치보면서 '좋은 게 좋은 거야' 하면서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책망하라고 말씀하신다.

물론 그 책망에는 공손과 예의를 지키면서 참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서 해야 할 것이다.

주눅들지 말고, 오염되지 말고, 회피하지 말고 책망하라.

 

우리는 빛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세상을 향하여서 우리의 말과 행동으로 책망해야 할 것이다.

그렇게 살면 안된다고, 그렇게 하면 망한다고, 그것은 당신과 가정을 파괴하는 것이라고.

당당하고 때로는 단호하게 그렇게 책망해야 한다.

우리가 그렇게 살면서 책망하면 더 큰 능력이 있으리라.

 

우리의 말과 삶으로 세상을 책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