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을 주시고 행하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by 이도수 posted Aug 1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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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어떤 소원을 품고 있습니까?

어떤 꿈을 가지고 이루려고 합니까?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2:13)

우리 안에 하나님께서 마음의 소원을 갖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그 소원을 주십니다.

"너희 안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빌1:6)는 말씀처럼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서 소원을 주시고 행하시며 이루시는 것입니다.

지금, 어떤 마음의 소원을 품고 있습니까?

지금 품고 있고 간절히 바라고 있는 소원을 하나님이 행하게 하실 것이며,

그 착한 일을 하나님이 이루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시작하신 착한 일을 하나님은 이루어 가시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그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일도, 선한 일도, 합당한 일도, 최선이라고 여겨지는 일도 원망과 시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의견을 들어주고 마음도 써주고 이해해주어야 합니다.

들어주기만해도 상대방의 마음은 수그러듭니다.

공감해주고 이해해주면 반대편에 있는 사람도 내 편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고 하신 이유가 있습니다.

원망과 시비가 없어야 하나님의 빛이 드러날(빌2:15)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시대가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이므로 흠잡히지 않아야(15절)하기 때문이며,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수고와 헌신이 헛되지 않아야(16절)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내게도 마음에 소원을 주셨기에 하나님이 이루고 행하실 것임을 믿습니다.

그 착하고 선한 일이 훼손되지 않도록 원망과 시비 없이 하길 원합니다.

주님, 지혜를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