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원동력

by 이도수 posted Sep 04, 20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람이 귀하게 세워지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성도가 성장하고 성숙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바울은 골로새교회 성도들에게 칭찬하며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다.

그들을 위해서 기도할 때마다 기쁨이 넘치고 감사가 넘친다고 말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들의 믿음과 사랑의 좋은 소문이 들려오기 때문이었다.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감사하노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너희의 믿음과 모든 성도에 대한 사랑을 들었음이요"(골1:3-4)

 

골로새교회 성도들이 이렇게 기쁨이 되어지고 하나님께 감사의 대상이 되게 한 힘은 무엇일까?

그들을 그렇게 성숙하게 만들고 믿음과 사랑의 삶을 살 수 있도록 한 key는 무엇일까?

"곧 너희가 전에 복음 진리의 말씀을 들은 것이라"(5절)

골로새교회가 있게 하고 성도들이 되게 한 그 원동력과 키는 말씀이다.

 

진리의 말씀을 잘 듣고 훈련되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아무리 믿은지 오래 되었어도 말씀을 경험하지 못하면 어린 아이로 머물러 있게 된다.

의의 말씀을 경험해야 장성한 자가 되어서 사람을 세우고 섬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말씀을 듣고 경험하게 될 때에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깨닫게 되어야 열매를 맺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깨닫지 못하면 아무리 등을 떠밀면서 하라고 해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학생들이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제대로 공부할 수 있는 것이며,

무엇이든 그것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아야 그것을 귀하게 여기는 것이 우리 사람이다.

'"너희가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도다"(6절)

 

은혜를 깨달아야 그 때부터 자랄 수 있다.

말씀을 듣고 깨닫는 것이 있어야, 영적으로 철이 들고 성숙하게 되는 것이다.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히5:14)

장성한 자들은 지각을 사용하여서 하나님을 알아가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을 아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알게 된 진리를 삶에 적용하게 된다.

그러면 그 삶에서 연단을 경험하게 되지만, 그것이 그 사람을 분별력 있는 성숙한 사람이 되게 한다.

 

말씀을 들어야 한다.

은혜를 깨달아야 한다.

그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원동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