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자

by 이도수 posted Sep 0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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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에게는 하나님이 주신 꿈이 있었다.

그 꿈이 바울의 인생을 이끌어 나갔다고 해야 할 것이다.

그의 꿈은 복음을 전하여서 사람을 주께 돌아오게 하는 것과

그 사람들을 말씀으로 권하고, 지혜로 가르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세우는 것이었다.

"내가 교회의 일꾼 된 것은 ...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골1:25~28)

 

바울의 꿈을 보니까 나의 꿈도 바울의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사람을 주께 돌아오게 하는 것과 그 사람들로 하여금 지혜롭고 행복한 삶을 살도록 돕는 것이다.

가정과 직장과 사회 속에서 영향력있고 능력있는 사람으로 세우는 것이다.

말씀을 통해서 성도들이 행복하고 힘있는 사람들로 계속 자라나가는 것이다.

이것이 목회를 통해서 이루고 싶은 하나님이 마음에 부어주신 비전이다.

 

바울은 꿈을 이루려고 힘을 다하여 수고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렇지만, 자신의 열심이나 노력이 아니며 자신의 의를 위한 것이 아니었다.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골1:29)

바울 안에서 역사하시고 힘주시는 성령의 역사하심에 따라서 행한다고 말한다.

성령께서 주시는 힘과 은혜만큼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것을 따라서 수고하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 은사를 따라서 수고하자.

주시는 은헤만큼만 힘을 다하여 수고하자.

하나님이 이루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