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 없는 믿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by 이도수 posted Nov 08, 20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내용은 거의 기억나지는 않지만 제목은 기억나는 책이 있습니다.

정확한 제목은 아니지만 '왜 사느냐고 묻거든, 나는 사랑하기 위해서 산다라고"하는 책입니다.

한창 감수성이 예민하던 청소년 시절에 읽었던 책입니다.

지금도 잘 알려져 있지만, 그 당시에도 인기가 있었던 유명 대학 교수님의 책입니다.

그 책의 목적은 사랑하며 사는 인생이 가장 아름다운 것임을 사람들에게 얘기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내용에서는 어떤 다른 말을 하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제목만큼은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삶의 척도가 되어주고 올바른 길을 보여주는 성경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물론 구원의 지혜와 진실이 담겨져 있고 그것을 말하려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만,

"이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딤전1:5)

이라고 기록하며 성경의 존재 이유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성경의 목적과 존재이유는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참된 사랑 중의 사랑인 하나님의 사랑을 말하려는 목적입니다.

성경을 통해서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려는 목적입니다.

그래서 사람들로 하여금 진정한 사랑을 하게 하려는 목적입니다.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을 하게 하려는 목적입니다.

다시 말해서, 거짓되고 인위적이고 가식적이며 억지로 만들어낸 사랑같지도 않은 사랑이 아니라

순수한 마음과 착한 양심과 진실한 믿음에서 솟아나는 사랑을 하게 하려는 목적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며

그 사랑을 깨닫게 된 사람들로 하여금 진정한 사랑의 삶을 살게 합니다.

 

오늘도 말씀을 묵상하며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 없는 믿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을 사모합니다.

그런 사랑을 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