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외에 구원을 얻는 길이 있다?

by 이도수 posted Nov 1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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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기독교가 너무 배타적이라는 얘기를 한다.

왜 교회만 다녀야 하고 예수만 믿어야 구원받는다고 하느냐고 싫어한다.

다른 종교는 서로 인정하면서 포용성을 가지고 있는데 기독교는 그렇지 않다면서 비판한다.

다양한 종교가 나름대로의 구원과 행복의 길을 가지고 있다는 논리인 것이다.

 

물론 타종교를 존중해야 하지만 구원에 있어서는 인정할 수 없다.

진리의 문제로 배타적이고 편협하다는 말을 한다면 들어야 하겠지만,

이것은 구원의 유일성의 관점이지, 편협성으로 보아서는 안되는 것이다.

구원에 있어서는 포용성을 가지고 접근할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러 주신 증거니라"(딤전2:5-6)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이 땅에 인간으로 오셨다.

완전한 인간으로 처녀의 몸을 빌어서 죄없는 모습으로 오신 것이다.

또한, 사람의 생명을 대신해야 하는데 예수 만이 죽어주셨다.

뿐만 아니라, 죽음에서 일어나 부활의 영광을 보여주셨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구원을 얻는 길을 주셨다.

어떤 방법이나 행위도 인간의 죄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은 여전히 믿음보다는 행위로 구원을 이루려고 한다.

믿는 것만으로는 안되고 자신이 그래도 어떤 역할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믿는다고 어떻게 구원받느냐고 하면서 이성적이거나 합리적이지 못하다고 말하면서 말이다.

그렇지만, 인간의 어떤 노력이나 행위도 구원에 이를 수 없기에,

하나님은 믿음이란 방법으로 우리를 구원하시길 계획하신 것이다.

다른 뽀족한 방법이 없다.

 

믿어 보시라, 믿져야 본전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