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딤후2:20-21)
귀하게 쓰이는 그릇과 천하게 쓰이는 그릇의 비유이다.
왠만한 사람이라면 그래도 이왕이면 귀하게 쓰임받기 원할 것이다.
천한 일에 쓰여지는 일은 그 누구도 선호하지 않을 것이다.
어떻게하면 귀하게 쓰임을 받을 수가 있을까?
결론적으로 말해서, 귀하게 쓰임 받기 위해서는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된다.
누구는 공부를 잘하고, 토익 만점도 받고, 완벽한 얼굴과 몸매도 가지고 있다.
어떤 사람은 운동을 잘 해서 스포츠 스타로 억대 연봉을 받기도 한다.
그렇지만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그냥 평범한 사람들이다.
장애가 있어서, 쓰임받기 보다는 다른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면서 살고자 하는 사람도 있다.
자기를 깨끗하게 한다는 것은 또 어떤 의미가 있을까?
기본적으로 순결하고 거룩하게 살아가는 것일 것이다.
자기를 깨끗하게 한다는 것은 결국 쓰임받도록 준비하는 것이다.
준비는 꾸준하게 연습과 훈련이 되어져야 한다.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서도 준비가 필수적이다.
아무리 천재성이 있어도 준비하거나 연습하지 않으면
열심히 훈련하는 평범한 사람을 이기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다.
당신은 평범하다고 생각하는가?
괜찮다. 꾸준하게 연습하고 훈련하라.
분명히 그것이 빛을 발할 때가 있을 것이다.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결국 귀하게 쓰임 받을 날이 있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