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by 이도수 posted Feb 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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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

마음과 말과 실력을 준비해 놓아야 닥쳤을 때에 넉넉하게 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간혹 믿음이 있다고 하는 사람중에서 하나님이 다 알아서 하기 때문에 그냥 기다린다고 하는 분이 있다.

준비하면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서 기다린다는 것이다.

대단히 믿음이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매우 어리석은 만용이 될 수 있다.

분명한 것은 준비하는 것은 좋은 일이며 믿음의 행위라는 사실이다.

 

성경에서는 준비하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말씀하며 배워야 한다고까지 말씀하고 있다.

"우리 사람들도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을 준비하는 좋은 일에 힘쓰기를 배우게 하라"(딛3:14)

거름을 주고 밭을 경작하는 준비를 해야 씨를 뿌리고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시험을 위해서 공부를 해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취업, 승진, 사업, 목회, 장래를 준비해야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이다.

준비는 믿음이 없는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다 준비하고 계획하고 최선을 다한 후에,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는 것이 믿음이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16:9)

사람은 마음으로 길을 계획해야 하며 실력과 건강과 생각과 의지로 준비해야 한다.

그물을 씻어놓아야 다시 물고기를 잡으러 나갈 수 있는 것이며,

그릇을 씻어놓아야 다시 식사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준비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준비하는 좋은 일에 힘써야 한다.

준비하는 것도 힘써서 배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