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시설 방문기] 사랑을 가지고 다녀왔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행1:8)

 

하나님의 일을 넉넉히 나타내도록

하나님은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셨습니다.

행하는 모든 것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일 하실 줄 믿습니다.

 

우리 광염교회는 전도하기를 기뻐하는 교회입니다.

이번 새롭게 결성되어진 교화전도대.

드러난 죄를 인하여 육신의 자유로움을 제한 받고 있는 자들을 위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우리는 안양으로 출발했습니다.

간단히 소개를 받고 이 곳 저 곳을 둘러보았습니다.

 

그곳에서의 최고의 지향점은 다시 재범하지 않고

사회에 적응하여 참된 삶을 사는 것이라고 합니다.

무엇을 가르치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특성화된 직업군을 통하여 배운 것을 가지고 사회에 나와

자립할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함께 간 성도님들은 말합니다.

우리 또한 저들과 똑같은 죄인이며,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다 죄인이라는 것을 자각하며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저들이 사회에 나왔을 때 잘 적응하고

재범이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또 어떤 분은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하며 돌로 치는 자가 아니라

기도하게 되었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곤고한 저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의 말씀이 임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소원합니다.

우리의 능력되시는 예수님이 하십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