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편지

하나님의 자비로우심

by 김아람 posted Sep 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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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고 푸른 하늘이 참 아름다워서

자꾸 올려다 보게 되는 가을이에요.

맑고 청정한 하늘을 바라보니 하늘을

만드신 분의 성품이 보이는 듯 하네요.


깨끗한 하늘을 보며 거룩하신 하나님,

한 없이 너그러우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의 성품을 찬양하게 되었어요.

잠시 하늘을 바라봤을 뿐인데 제 맘도

어느새 하늘빛으로 물드는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가 서운함을 토로할 때,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 같이 너희도

 자비하라.(눅 6:36)"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 말씀을 따라 자비로우신 하나님의

성품을 묵상하면 신기하게도, 좁디 좁은

제 마음에 이해가 싹트는 것이 느껴졌지요.


예수님 안에 거하면 자비로우신

하나님의 사랑을 듬뿍 받게 되고요.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우리도 덩달아 

자비로움으로 물들게 됩니다.

자비로우심으로 죄인을 품으시는 예수님.

예수님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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