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편지

예수님의 순정

by 김아람 posted Oct 0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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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에 한들거리는 코스모스가 너무

예뻐서 찾아보니, ‘순정’이란 꽃말을 지녔네요.

나이가 들수록 순수한 감정이 조금씩 사라지는 것

같아 순정이란 말이 참 반갑게 느껴집니다.

 

순정은 묻지도 따지지도, 머뭇거리지도 않고

오직 사랑만을 향하지요. 그리고 순정은 온 마음과

힘을 다해 사랑을 향해 담대히 나아가게 해요.

 

이런 면에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리시며

보이신 희생은 순정과 맞닿아 있는 것 같아요.

창조주께서 직접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서

보여주신 희생은 오직 사랑을 향해 있기 때문이에요.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신명기 6:5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님.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사랑에 눈 뜨면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예수님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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