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작은 교회로 사랑이 흘러갑니다

by 이도수 posted Nov 0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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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수감사헌금은 우리 교회와 작은 교회들을 위해서 집행합니다.

우리도 크지 않지만 우리보다 좀 더 작은 교회를 돕습니다.

전도비와 함께 퀵 매직 스트로우를 전달했습니다.

행복한동행교회(김미연 목사), 은혜광염교회(박현복 목사), 주향기광염교회(윤성원 목사), 뉴시티광염교회(이형준 목사)를 방문해서 위로하며 축복했습니다.

총 86만2천 원 정도가 집행되었습니다.

의정부 순복음교회(박정호 목사)에서 보내 준 퀵 매직 스트로우 4박스를 나누었습니다.

 

화도광염교회(원응길 목사)를 위해서는 LED조명 공사에 22만 원을 지원합니다.

일반 형광등을 LED램프로 교체하면 에배당이 한결 밝아질 것 같습니다.

 

여수에 있는 주님의은혜교회(민황기 전도사)를 위해서는 맥북(50만 원 상당)을 지원합니다.

올 해 2월달에 개척한 교회이니 코로나 사태까지 겹쳐서 얼마나 힘들지 안 봐도 훤합니다.

영상 예배도 온전히 드리지 못했을텐데 맥북이 있으면 안정적으로 예배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쓰던 맥북을 50만 원에 처분한 후에 몇 십만 원을 얹어서 데스트탑 2대를 구입하려 했습니다.

민황기 전도사님은 이성민 전도사님의 신학대학원 동기입니다.

이전도사님이 우리가 처분하려는 맥북을 50만 원에 구입해서 주님의은혜교회로 보내고 싶어했습니다.

그 귀한 마음을 받아 우리 교회도 일부 함께하려 합니다.

이성민 전도사님이 28만 원을 부담하고, 우리 교회가 22만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합니다.

사랑과 섬김의 마음이 있는 곳에 풍성해지는 은혜가 있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