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당 좌석수의 20%로 대면 예배가 가능합니다

by 이도수 posted Nov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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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우리 삶을 너무나도 많이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 상황이 조속하게 종식되고 온 세계가 안정을 찾기를 기도합니다.

 

내일 11/24(화)부터 정부에서는 서울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2단계에서는 예배당 좌석수의 20%로 예배 참석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 본당은 2백 석 정도의 규모이기 때문에 40명 정도는 수용이 가능합니다.

교역자들과 예배를 돕는 분들을 제외하면 35명은 예배당에 올 수 있는 인원입니다.

주일예배와 수요예배와 금요심야기도회, 그리고 새벽기도회에 각각 적용됩니다.

 

 1) 새벽기도회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새벽5시30분에 예배당에서 합니다.

 새벽기도회 영상은 기도회 후에 아침 6시40분 경에 홈페이지에 게시됩니다.

 게시된 '오늘의 예배'는 교역자와 홍명복 대표순장님이 단톡방에 게시합니다.

 

 2)수요기도회는 예배당에서 40명 정도 모여서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금요기도회는 예배당에서 저녁 9시부터 40명 예배 드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구하며, 은혜를 사모하며, 소원을 아뢰는 시간에 하나님의 임재가 있습니다.

 

 3) 주일1부(9시)와 2부(11시)예배에 40명씩 인원이 적절히 분산되어야 합니다.

 주일에 3부(오후1시) 예배를 만들어서 부서나 기관별로 참석 시간을 정할 수도 있습니다.

 예배 인원의 적절한 분산을 위해서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3부 예배 임시 신설 여부는 다시 상태를 확인한 후에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서로의 건강과 공공성을 잘 지키면서 예배를 드립니다.

예배당에 오시면 손소독제로 손을 소독하고 발열 체크를 합니다.

QR코드나 출입명부에 기록한 후 거리두기 하면서 표시된 좌석에 앉으세요.

그리고 준비된 소독 티슈로 자리와 주변을 닦으면 됩니다.

우리 교회는 매일 아침마다 새벽기도회 후에 예배당을 방역하고 있습니다.

밖에 나가서 식사하거나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면서 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는 것에 비하면 

예배당에서 거리 간격을 유지하고 1시간 정도 밖에 안 되는 시간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으면 상당히 안전합니다.

뉴스를 보니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전철을 타는 경우 매우 안전하다는 실험도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배당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기저질환이나 발열이나 부득이 예배당에 올 수 없는 분들은 영상으로 꼭 만나뵙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