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8월 28일) 이성민 전도사님과 함께 양주 고읍에서 주님사랑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이석민 목사님 만났습니다.
이 목사님은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마음을 다해 헌신하고 섬기고 있습니다. 이 목사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동두천에 다문화 가정을 포함해서 코로나 19로 더욱 형편이 어려워지고, 마스크조차 제대로 구입하기 힘들다는 가정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사진 / 이성민>
교회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동두천에 있는 100가정에게 선물을 드리기로 했습니다. 우리 성도님이 정성껏 드린 귀한 헌금으로 100가정에게 드릴 물품을 구입하고, 마스크 후원도 받았습니다.
‘힘내세요! 한국교회가 함께합니다’ 문구가 들어간 이 비닐봉지 안에 무엇이 들어있을까요? 라면, 쌀, 참치, 런천미트, 사골곰탕, 마스크, 전도지, 물티슈 등 이렇게 들어 있습니다.
<사진 / 김지석>
이번 주일 (9월 19일) 오후 1시 30분, 교회에서 우리가 섬길 가정에게 드릴 선물을 포장하고, 동두천으로 출발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귀한 사랑과 섬김을 크게 기뻐하실 줄 믿습니다. 귀한 사랑이 흘러간 곳 마다 회복과 생명 구원의 역사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