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돌봄 공동체 '주바라기'를 섬겼습니다.
추수감사절기 구제를 위해 사모님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무엇이 필요하냐고 물으니, 쌀이 가장 많이 필요하고 휴지나 세제, 비누와 같은
먹고, 씻고, 닦는데 쓰이는 것들이 필요하다고 하셨어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아이들을 따듯하게 섬기는 사모님의 목소리는 밝고 따듯했습니다.
비록 큰 도움이 아닐지라도 수화기 넘어로 감사한 마음이 묻어났습니다.
이번 절기 구제에 약 30만 원을 집행했습니다.
따듯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그 아이들에게 잘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