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는 말씀에 순종합니다

by 이도수 posted Oct 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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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4대 절기 감사헌금 전액을 전도와 구제비로 집행합니다.

교회 개척때부터 그렇게 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추수감사주일(10/23)에는 이렇게 전도와 구제를 진행합니다.

 

베트남의 어려운 200가정에게 사랑의쌀 2톤을 나눕니다.

베트남은 쌀 생산을 많이 하는 나라이지만 어려운 사람들은 쌀을 구입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많은 양을 수출하는데 사용하는 상황이라서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이지양 선교사님이 이미 인민위원회에 허락을 받은 상태였고 나누기를 다 마쳤습니다.

인민위원회를 통해서 1톤, 베트남 현지 교회를 통해서 1톤을 나누었습니다.

 

태국에 전도용 200개의 도시락과 몽족 난민 40가정을 위해서 쌀을 나눕니다.

이상훤, 홍지흔 선교사님을 통해서 이 일을 진행합니다.

현재 파송 교회와의 관계가 마무리 되면서 새로운 파송 교회를 찾아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조금이라도 협력하면 우리에게도 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문화 한부모 가정을 섬기는 프래밀리 공동체(대표 정종원 목사)에 쌀 10kg을 지원하며

이주 여성의 자활을 위해서 자체 생산을 하고 있는 새싹삼 대추생강청 25개를 구입했습니다.

이 일에 53만 원을 집행하게 됩니다.

 

광염회에 속한 13개 교회에 전도건빵 240박스를 지원합니다.

코로나 상황에서 교회를 개척한 교회들도 있으며 지원 기간도 끝난 교회들도 있습니다.

'너희가 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이 일을 진행합니다.

목사님들의 반응이 재밌고 감동입니다.

'귀한 사랑에 큰 힘이 됩니다' '우리광염교회,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엄청난 감동입니다' '감동을 넘어서 충격을 주십니까?'라는 반응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선한 일을 하면 주시는 기쁨이 넘칩니다.

이 일에 1,680,000원을 집행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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