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안에 충만한 여호와의 영광

by 이도수 posted Jul 1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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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맡기면 안심이 되고 신뢰가 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일이 끝날 때까지 불안하고 염려가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일을 맡기시고 안심하실 수 있는 사람이었던 것 같습니다.
출40장에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되니라"라는 말씀이 여덟번이나 반복되는 것을 봅니다.
"모세가 이같이 역사를 필하였"(33절)던 것을 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일을 맡기신 후에 안심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마음놓고 어떤 일도 맡기실만한 서울광염교회였으면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맡긴 역사를 다 필하는 우리이기를 바랍니다.

성막이 다 만들어진 후에 성막에 "여호와의 영광이 충만"(34절)했던 것을 봅니다.
구름이 떠오르면 이스라엘 백성이 "앞으로 발행하였고"(36절)
구름이 떠오르지 않으면 "발행하지 아니하였"(37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막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라 하시면 행하며
하지 말라 하시면 하지 않으며
가라 하시면 가며 머물라 하면 머물러야 합니다.

주님, 날마다 내 안에 거하셔서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하심에 그대로 준행하는 내가 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