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오전 9시 30분,
네임리스 캠프에 참석하기 위해
교역자 1명과 교사 1명 그리고 학생 9명 (총 11명)이 교회에 모였습니다.
이도수 담임 목사님에게 기도를 받고 네임리스 캠프가 있는 장소(대전)로 출발했습니다.
<사진 / 김지석>
오후 2시경,
수련회 장소로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우리는 네임리스 진행팀의 안내와 시간표에 따라 움직였습니다.
네임리스 캠프만의 특별한 점이 있다면,
캠프에 참석한 모든 인원이 다 흩어져서 조가 편성이 됩니다.
교역자와 교사도 흩어집니다.
마지막 교회별 기도회 시간을 제외하고는 정해진 조끼리 움직이게 됩니다.
첫째 날,
조편성이 되면서, 네임리스 일정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서로 나눔하고, 뜨겁게 찬양하고, 말씀듣고,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수련회 예배의 시간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마음을 만지셨고,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눈물의 회심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우리교회 성도님의 기도와 지원으로,
우리 학생들이 하나님 나라의 큰 용사로 세워질 줄 믿습니다.
성령과 은혜가 충만한 남은 일정 되길 계속 기도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딜리버 콘서트
은혜로운 찬양시간
네임리스 디렉터인 나도움 목사님과 함께
다른 조로 흩어지기 전에 ^^
교사세미나
조별 모임
첫째날 저녁 찬양시간
말씀선포시간
네임리스 기도회
할렐루야~ 우리 중고등부 친구들의 밝은 모습에 뭉클합니다.
낯을 가리고 수줍음이 많을 시기에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 조를 이룸에도 금세 친해진 것 같아 감사하고 세상 친구들과는 다른 영적인 교제가 일어나는 경험을 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런 특별한 경험을 하게 해 주신 네임리스 단체와 인솔하신 지석 목사님과 수현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이 임재하시고 역사하시는 집회 현장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특별히 예배와 기도 시간에 우리 친구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만나고 회개가 이루어지고 성령 하나님께서 친구들 마음 안에 내주하시는 놀라운 은혜가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