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향기는?(2)

by 이도수 posted Jul 1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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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번제물의 고기타는 냄새를 향기로워 하십니다(레1장).
곡식 소제가 타는 냄새를 또한 좋아하십니다(레2장).
곡식은 사람의 생명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곡식을 소제로 태워서 드린다는 것은 내 생명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화덕에 구운 것(4절), 번철에 부친 것(5절), 솥에 삶은 것(7절)은
사람의 식생활의 대표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것은, 즉 사람의 생명은 하나님께 있다는 것의 고백이지요.

처음 익은 것(12절), 첫 이삭(14절)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것도 향기로워 하셨습니다.
감사의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셨다는 것을 인정하는 표시이기 때문입니다.
잠시 복받는 비결을 알려 드리지요.
처음 받는 월급은 자신이 쓰지 말고 하나님께 다 드리십시오.
두번째 받는 월급은 부모님께 다 드리십시오.
세번째 받는 월급에서는 부모님과 영적인 스승과 은사들께 작더라도 감사의 선물을 사서 드리십시오.
네번째 받는 월급부터는 지혜롭게 사용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참으로 기뻐하시며 복 내려 주실 것입니다.
청교도들의 감사에 복 주신 것처럼 말입니다.
이미 월급 받기 시작한지 수년이 지났다구요?(^>^)
자녀들을 그렇게 가르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의 것으로 아는 자에게
복에 복을 내려주실 것입니다.

주님, 내 가진 것들에 감사를 드립니다. 내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것으로 알아 감사하며 사용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