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싶어도 못 먹습니다

by 이윤정 posted Aug 0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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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하나님의 평안이 우리의 마음 가득히 채워지기를 기도합니다.

레위기 22장의 본문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맛있는 음식 준비하시고 먹여주시려고 해도 우리가 부정하면 못 먹는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제사장을 위해 구별된 성물임에도 제사장이 부정하게 되면 먹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에게 풍성한 복을 허락하시고, 은혜를 주시지만 우리와 하나님 가운데 가려진 것이 있으면 우리가 받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 가려진 것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주시는 맛난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달리 말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복과 은혜의 풍성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영이 기름지고 살찌게 됩니다.
얼마나 큰 축복인지요...

먹고 싶어도 못 먹는 일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항상 넘치도록 공급받고, 누리고, 풍요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