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함께 부르짖는 날입니다

by 이도수 posted Feb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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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3/1, 금)은 처음으로 '월삭금요기도회'를 시작하는 날입니다.

함께 모여서 하나님을 향해서 찬양하고 부르짖으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힘있게 외치며 기도하려고 합니다.

 

내일은 마침 제105주년 삼일절이기도 합니다.

일제강점기에 나라를 되찾기 위해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면서 울부짖었던 날입니다.

당시 일제에 항거하고 투쟁했던 분들 중에서 기독교인이 많았다고 하지요.

독립선언서를 작성한 33인 중에서도 16명이 개신교인(이승훈, 길선주 등)이었습니다.

기독교인 비율이 얼마되지 않았던 시기에도 기독교가 나라를 이끌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은 기도할 때인 것 같습니다.

나라와 교회와 가정과 개인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지 않고서는 어떤 일도 할 수 없습니다.

지금 새로운 일을 시작해야 한다면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막히고 답답하고 혼란스러워집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까칠해지고 갈등이 생기고 어려움이 생겨납니다.

지금 답답하고 어려운 상황이라면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면 용기와 담대함이 생깁니다.

기도하면 막혔던 문제를 극복하고 넘어설 수 있습니다.

기도하면 용납과 용서와 긍휼이 넘쳐납니다.

기도하면 사랑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은혜와 능력과 지혜를 주시는 통로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답답하고 막막하고 어렵고 힘겹습니까?

기도합시다.

기도해야 삽니다.

기도해야 영이 살아납니다.

기도해야 나 자신과 가정과 교회와 나라가 삽니다.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막9:29)

 

월삭금요기도회는 매월 첫째주 금요일에 있습니다.

내일(3/1, 금) 오후9시에 예배당에서 첫 월삭금요기도회를 시작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