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눕니다

by 이도수 posted Mar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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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활절에도 예수님의 부활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합니다.

절기에 가족과 객과 고아와 과부와 레위인과 함께 즐거워하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합니다.

소외되고 섬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하나님의 사랑을 보냅니다.

 

1. 원산도교회(이정열 목사)에 어린이와 중고등부 학생들을 위한 공동체 활동과 간식비 등에 30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원산도교회는 2014년 우리 교회에서 여름전도봉사를 했었던 교회입니다. 그 지역이 섬이라서 자립할 수 있는 여지가 부족한데다 어려운 상황이 있을 수도 있기에 원산도교회에 좀 더 지원할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2. 전도건빵을 미래지향 교회에 나눕니다. 인제교회(이제광 목사), 동해에덴교회(정창기 목사), 강진 한림교회(박영민 목사), 원산도교회(이정열 목사) 등에 전도건빵 70박스를 나눕니다. 이 일에 약1,003,600원을 집행했습니다. 전도건빵을 나눌 미래지향 교회가 더 있다면 찾아서 지원합니다.

3. 군인 교회인 청운교회(남해남 목사) 부활절 예배와 점심식사를 지원합니다. 예배 후에 함께 나누는 중식에 국군 장병을 포함해서 70여 명이 참여하는데 이 일에 50만 원을 집행했습니다. 나라를 지키는 국방의 최전선에 있는 젊은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4. 도봉구 기독교연합회에서 드리는 부활절 예배와 감사 콘서트에 10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해마다 도봉구 기독교연합회에서 어려운 교회를 돕고 이웃을 섬기는 일을 성탄절에 하는데, 우리 교회도 때마다 함께하고 있습니다. 지역 사회를 섬기는 것은 소중한 일이기에 우리도 함께 합니다.

5. 미국 보스턴 고든콘웰에서 신학석사를 공부하고 있는 이성민 목사님에게 학비 100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이목사님은 우리 교회에서 3년간 열심히 사역하다가 사임하고 미국 유학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6. 도봉 지역에 미혼모 가정과 부모없이 두 남매만 살고 있는 가정을 의류, 신발, 장난감, 생필품 등으로 지원합니다. 이 일에 407,570원을 집행했습니다. 

 

계속해서 하나님의 감동이 있는 곳을 찾아서 섬기려고 합니다. 우리 교회가 하나님이 맡기신 일에 지혜 있고 정직한 청지기로 섬기길 소원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