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운전을 잘하지는 못하지만
안전하게 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과거에 면허증을 따려고 도로주행시험을 보던 중
가로등을 박고 불합격한 경험 덕분인 듯싶어요.
그때 감독관께서 이번 실수 덕분에 앞으로
안전 운전하게 될 거라고 하셨었는데 정말
지금까지 사고 없이 안전 운전을 하고 있네요.
주님께서 허락하신 고난이 삶의 커다란
유익으로 작용할 때가 많지요.
실패가 없었다면 교만에 지배당했을 것이고
두려움이 없었다면 주님을 의지하지 않고
앞만 보고 바쁘게 달리기만 했을 거예요.
헤아림과 용납의 폭을 넓혀주시고 주님
마음을 알게 되는 것도 고난의 유익이었지요.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시119:71)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사 예수님을
보내시고 영원한 생명을 선물하셨어요.
그 크고 놀라운 은혜가 우리 삶을 빚어가십니다.
모든 것을 협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사 주의 율례를 배우게 하십니다.
예수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