쳐다볼 것을 쳐다보게 하옵소서.

말하면 말한대로 되는 것을 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수차례 "죽게 되었도다""망하게 되었도다"말하니까
정말 죽게 되었던 것입니다.

어려운 여건과 환경을 바라보면 원망과 불평이 나올 수 밖에 없겠지요.
어려움 넘어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원망으로 인하여서 불뱀에 물려 죽게 되었을 때
"놋뱀을 쳐다본즉 살"(민21:9)았던 것처럼 말입니다.

우리는 쳐다 볼 것을 쳐다보아야 할 것입니다.
어려움을 쳐다보면 원망이 나옵니다.
사람을 쳐다보면 서운함이 생깁니다.
세상을 쳐다보면 죄악된 생각이 나옵니다.

예수님을 쳐다보면 기쁨과 소망과 평안이 있습니다.
삶의 용기와 진정한 행복이 있는 것이지요.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그와 그 백성과 그 땅을 네 손에 붙였나니"(34절)
세상을 우리에게 붙여 주셨습니다.
직장과 사업장을 우리에게 붙여 주셨습니다.
사람들을 우리에게 붙여 주셨습니다.
우린 하나님께 감사하며 승리의 노획물만 거두어 들이기만 하면 됩니다.

세상, 직장, 사업장, 사람을 쳐다보면 원망과 불평이 있습니다.
그러나 놋뱀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쳐다볼 때 살아나는 힘이 있습니다.
주님, 오늘도 예수님을 쳐다보며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