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걷게 하신 길로 마음 상하지 맙시다

by 이윤정 posted Aug 2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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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주 마음이 상했습니다.
민수기 21:4을 보니 "백성이 호르산에서 진행하여 홍해길로 좇아 에돔 땅을 둘러 행하려 하였다가 길로 인하여 백성의 마음이 상하니라"고 말씀합니다.

마음이 상하면 모세에게 나아와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합니다.

오늘 아침에는 왠지 이 이스라엘의 모습이 저의 모습인 것 같아 하나님 앞에서 한 없이 부끄러운 마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걷게 하신 이 길이 우리에게 복된 길이요 결국은 우리를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가게하는 길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 길 가운데 너무나 많은 걱정을 합니다.

하나님은 한 번도 이스라엘 백성을 굶어죽게 하시거나 목말라 죽게 하신 적이 없습니다.
먹여주시고, 입혀주셨습니다.

그렇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신실하신 하나님을 원망하네요.
이런! 원망해서 죽은 사람은 많습니다.
오늘도 불뱀으로 물려 죽은 사람이 많다고 하네요.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절대 우리 목말라, 배고파 죽게 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원망한 이스라엘은 죽게 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다시 깨닫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걷게 하신 길로 마음 상하지 말아야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마음 상하는 것이지요.

너무 많은 걱정은 두려움과 원망을 낳게 됩니다.
하나님께 맡기도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앙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가는 이 길을 믿음으로 나아가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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