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을 주신 이유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계명과 율례와 법도를
주신 이유가 무엇일까를 생각해봅니다.
백성들의 삶을 제한하고 속박하기 위함은 아닐 것입니다.
자유로움을 제한하기 위함도 아닐 것입니다.
오히려 그 반대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신5:10)
"나를 경외하며 나의 모든 명령을 지켜서
그들과 그 자손이 영원히 복받기를 원하노라"(29절)
"...너희에게 명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삶을 얻고 복을 얻어서 너희의 얻은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33절)

한마디로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신 이유는
당신의 백성들에게 복을 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십계명 중에서 한가지를 어겨본다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상을 만들어서 섬기거나 간음하거나 도적질한다면 어떨까요?
그 심령에서 낙을 누리진 못할 것입니다.
마음이 무겁고 황폐하게 되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심령이 공허하며 피폐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며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32절) 아니할 때에
참된 심령의 낙을 누리며 천국을 경험할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대로 사는 것이 복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복을 주시려고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주님, 말씀대로 살며 준비하신 복을 마음껏 받아 누리게 하옵소서.